[입시정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선택과목의 유불리 – 진학사]

이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경희대 등 5개 대학에서는 대학 자연계열 전공학문 분야 교과 이수 권장과목 안내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같은 연구결과는 2024학년도 대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수험생의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에 대한 계산을 복잡하게 할지 모르지만 수험생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보다는 기초 학업역량이다. 즉 지원학과와 연계성 있는 과목을 수강했더라도 학업적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대입에서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영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에서 결국 선발하고 싶은 학생은 대학에 진학한 뒤 대학과정을 충실히 이수할 수 있는 우수한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갖춘 학생이다. 그럴듯해 보이는 과목을 수강했지만 세부 능력이나 특기사항이나 교과 성적을 통해 학생의 학업 태도나 역량 등에서 경쟁력을 찾지 못하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따라서 과목 선택은 가/감점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미 선택한 과목에 충실히 임해 교과 성적 및 활동으로 본인의 역량을 더 잘 나타낼 때 대학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남은 대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문리과 통합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교육부가 내놓은 수능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 변환 표준점수 통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https://blog.naver.com/lr1cr/223068109305

[입시정보][통합 수능의 문제점에 대응하는 가식 정책, 교육부의 대학압박-베리타스알파]교육부 무능론, 교육부 폐지론 등 무능한 교육부의 질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r1…blog.naver.com

[입시정보][통합 수능의 문제점에 대응하는 가식 정책, 교육부의 대학압박-베리타스알파]교육부 무능론, 교육부 폐지론 등 무능한 교육부의 질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r1…blog.naver.com

이 같은 결과는 앞서 언급한 경희대 등 5개 대학의 공동연구 결과에서도 비슷했다.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지원자 및 합격자의 수학, 과학 이수 현황을 살펴보면 중계열 기준 ‘전기, 전자’ 관련 학과 지원자 및 합격자의 80% 이상 학생들이 미적분, 물리학Ⅰ, 화학Ⅱ를 이수했다.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경희대 등 5대학에서는 『 대학 자연 계열 전공 학문 분야의 교과 이수 권장 과목 안내 』 결과를 발표, 이런 연구 결과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수험생의 과목 선택에 더 유리하나 불리에 대한 계산을 복잡하게 하는지도 모르지만 수험생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과목 선택에 더 유리하고 불리하기보다는 기초 학업 역량이다. 즉, 지원 학과와 연계성 있는 과목을 수강했다고 해도 학업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면 대학 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영철 진학사 입시 전략 연구소장은 “대학에서 결국 선발하려는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한 뒤 대학 과정을 충실히 이수할 수 있는 우수한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갖춘 학생이다. 그럴듯하게 보이는 과목을 수강했으나 세부 능력과 특기 사항이나 교과 성적을 통해서 학생의 학업 태도와 역량 등에서 경쟁력을 찾지 않는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과목 선택은 임시/감점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이미 선택한 과목에 충실히 임하는 교과 성적 및 활동에서 본인의 역량을 더욱 잘 나타낼 때 대학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남은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

 

error: Content is protected !!